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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여행 pick!] 겨울밤 `별빛 동행`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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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다. 해가 가기 전 가족,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가평으로 가보자.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자연 속에서 겨울밤을 즐길 기회다. 오색 찬란한 불빛이 숲속 정원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오는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오색별빛정원전을 개최한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야간 조명 점등행사로 33만㎡(약10만 평) 대지 위에 어둠 속 빛으로 피어나는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해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가 돋보인다.

올해는 특히 '별빛 동행'이라는 주제로 4가지 코스를 만들어 각기 다른 테마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행복한 동행을 모토로 변화된 모습 역시 관전 포인트다. 사계절 아름다움을 뽐내는 정원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나는 문이 다채로운 색으로 빛난다. 관람순서에 따라 만남, 사랑, 여행 그리고 동행의 이야기는 추운 겨울 함께한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의 대표 관광지로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빼어난 축령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1996년에 개원한 이래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영화 '편지' '조선 명탐정' '중독'을 비롯해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구르미 그린 달빛' 그리고 '무한도전'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등장하면서 이를 보기 위한 외국 관광객 역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관계자는 "폭설이 내릴 경우 관람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방문 전 날씨예보 확인은 필수"라며 "야외 관람인 만큼 방한용품을 잘 챙겨서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색별빛정원은 일몰이 시작하는 시점(오후 5시 이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의 경우 저녁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지윤 여행+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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