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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플러스] 봄바람이 살랑살랑~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
인터파크투어 봄 인기 여행지 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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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풍경 [사진제공 = 인터파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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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봄 여행을 준비해야 하는 때가 됐다. 3월과 5월 그리고 늦봄 6월에 징검다리 휴일이 있으니 어디로든 떠나볼 일이다. 다가오는 봄, 패키지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3~5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 예약을 분석한 결과 유럽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1위를 차지한 곳은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TV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편에 등장해 이슈를 끌었던 곳이다. 두브로브니크는 주요 관광지 간 이동 거리가 먼 편이라 차량을 이용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패키지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이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동유럽 패키지 상품의 경우 크로아티아 대표 도시인 두브로브니크를 가는 구성 포함 여부에 따라 모객이 좌지우지될 만큼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두브로브니크 다음으로 예약률이 높은 곳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다. 2위에 오른 부다페스트는 야경 명소로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동네다. 뒤이어 연중 인기가 높은 동남아 주요 도시 방콕, 다낭, 하노이가 각각 3~5위에 올랐다.

흥미로운 점은 작년 봄 출발 패키지 인기 여행지와 비교했을 때, 유럽 도시 순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이다. 올해 20위권 안에 진입한 곳 중 유럽 도시는 모두 7곳으로, 작년(4곳) 대비 3곳이 늘었다. 올해 20위권 이내로 새로 진입한 도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3위), 독일 드레스덴(15위), 터키 앙카라(20위)다.

특히 암스테르담과 드레스덴의 상승세가 놀랍다. 각각 45위에서 13위, 50위에서 15위로 작년 대비 30위 이상 상승했다. 암스테르담은 인터파크투어 홈쇼핑 특가로 큰 인기를 끌었고, 드레스덴은 프라하와 가깝다는 지형적 특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앙카라는 작년 23위에서 올해 20위로 세 단계 뛰었다.

유럽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끌자 인터파크투어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친구 만들기 콘셉트의 이색 패키지 '7080년대생만 모여라! 유럽 여행친구' 기획전이 대표적이다. 본 기획전은 5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상품은 오직 1970~1980년대에 태어난 고객만 예약이 가능하다. 혼자 혹은 친구 등 동행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지만 어린이 동반은 불가능하다. 동유럽, 서유럽, 이탈리아, 스페인 등으로 떠나는 상품으로 가격은 120만원대부터다.

'국적기로 떠나는 유럽패키지' 기획전도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등 국적기를 타고 직항으로 유럽을 가는 일정이다.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국적기로 떠나는 유럽패키지' 기획전에서는 동유럽 일주를 비롯한 서유럽·스페인·북유럽 상품을 10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패키지 등 여행상품 구매 시 'I-포인트'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페이지 내 여행 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 상당 I-포인트를 지급하고 I-포인트는 인터파크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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