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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새콤달콤] 무제한 딸기 뷔페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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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리치게 추운 이 계절이 좋은 이유는 여러 개다. 설산을 미끄러지는 스키 여행, 절절 끓는 외할머니집 아랫목이 그렇다. 그리고 하나 더, 바로 딸기 뷔페다. '탱글탱글' 말 그대로 과즙미가 '뿜뿜' 뿜어져 나오는 제철 딸기를 양껏 맛볼 수 있는 무제한 뷔페가 특급호텔마다 차려진다. 생딸기는 물론 딸기로 만든 각종 디저트부터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맛볼 수 있다. 딸기 뷔페는 호텔에서 진행되는 식음 프로모션 중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다. 호텔마다 경쟁도 치열해 매년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데코레이션도 업그레이드 한다. 더욱 풍성해진 2018년 특급호텔 딸기 뷔페를 정리했다.

신 메뉴가 반 이상, 그랜드워커힐 서울

그랜드워커힐 서울은 40여 가지 메뉴 중 20가지를 신규 메뉴로 채우는 등 딸기 뷔페를 업그레이드했다. 그랜드워커힐 서울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실시되는 딸기 뷔페는 어른 6만3000원, 어린이 4만5000원이다. 워커힐 딸기 뷔페의 시작은 2000여 개 생딸기를 층층이 쌓아올린 베리 타워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부터다. 찍기 위해 먹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이니까. 딸기 버거, 딸기 피자바게트,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에 딸기를 추가해 만든 딸기 붕어빵과 딸기를 얇게 썰어 넣은 딸기 지라시스시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도 한가득이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클램 차우더 수프는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미피 캐릭터와 딸기의 컬래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아이와 함께 딸기 뷔페를 찾을 생각이라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우선순위에 두자. 디저트 뷔페가 진행되는 로비 라운지·바를 캐릭터 '미피'로 꾸며 먹거리와 볼거리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미피 원화와 조각품이 전시된 로비 라운지·바에는 약 25개의 디저트 메뉴와 5종류의 식사 대용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스트로베리 기차 케이크, 스트로베리 파블로바 케이크, 스트로베리 무스 앙트르메 등 디저트와 떡볶이, 주먹밥과 피자, 핫도그 등 다양하게 음식을 맛보고 돌아가는 길에 셰프들이 직접 만든 홈메이드 딸기잼을 선물로 챙긴다. 4월 30일까지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운영되고 1인 4만9000원이다.

3만원대 딸기 뷔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가성비를 따진다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이 답이다. 3만원대에 20여 종에 달하는 각종 디저트와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모바에서는 3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딸기 뷔페를 선보인다. 모모카페 디저트 메뉴로 가장 있기 있는 딸기 파블로바, 진한 마스카포네 크림 위에 생딸기를 가득 올린 딸기 티라미수, 크림치즈와 딸기를 토핑으로 올린 딸기 피자 등이 준비된다. '헨켈 로제' 스파클링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딸기 뷔페를 예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샴페인 잔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인 3만9000원.

3가지 테마로 꾸민 딸기 뷔페,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은 4월 15일까지 딸기 뷔페를 진행한다. 장소는 양 호텔 로비라운지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의 스카이 라운지. 3곳은 각각 콘셉트와 메뉴를 달리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예약이 가장 빨리 차는 곳은 30층 스카이라운지다. 뷰가 좋아 커플들에게 특히 인기다. 1인 6만5000원으로 스파클링 와인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로비라운지는 '스트로베리 부티크'를 테마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딸기 티라미수, 딸기 마들렌, 딸기 모찌 등 신 메뉴와 캘리포니아 롤, 우동, 샌드위치 같은 식사대용 메뉴도 함께 준비된다. 1인 5만6000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는 '스트로베리 애비뉴'라는 주제로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재해석했다. 30여 가지 딸기 디저트 메뉴 외에도 딸기 루콜라 피자, 치킨 토르티야, 쌀국수, 크림 떡볶이 등 입맛을 당기는 음식이 많다. 두 곳 모두 커피 또는 차 한 잔이 무료 제공된다. 1인 5만1000원.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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