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가 화제] 타킷 세분화·스토리텔링…싱가포르 `관광허브` 비전 제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창설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18~20일 '2017 아세안관광포럼(Asean Tourism Forum 2017·ATF 2017)'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포럼에는 10개국 관광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관광 성과와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포럼 주최국인 싱가포르의 마케팅 전략이 관심을 모았다. 작년 싱가포르 외래 관광객은 1570만명, 관광 수입은 224억 싱가포르 달러(약 18조원)이다. 2015년 동기간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싱가포르관광청은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타깃 세분화,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통한 싱가포르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 데이터 기반 마케팅 강화다. 서비스 허브로 거듭난다는 목표 아래 핵심 타깃을 명확히 파악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수집으로 이들에 대한 마케팅 도달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싱가포르정부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대안으로 7억 싱가포르 달러(약 5653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