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에서] 한여름 무더위도 싸악~ 장쾌한 티샷 날려볼까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하이난 페닌슐라GC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중국 5대 골프장 중 하나인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

해마다 휴가철이 되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을 찾는 골프 마니아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후가 온화하고 청명한 가운데 자연을 온몸으로 즐기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 3면이 바다 천혜의 경관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은 중국 5대 골프장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 등 많은 항공사들이 인천~웨이하이 구간 직항 편을 운항해 교통편이 무척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은 총 150만㎡의 넓은 면적에 파72, 18홀 규격의 국제 수준 골프장으로 천연 해협, 협곡, 송림을 지나면서 라운딩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12번 홀은 해안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을 넘겨 히든 그린에 볼을 안착시켜야 하며 4번 절벽 그린, 17번 월해C형 코스로 코스마다 매우 도전적인 홀이다. 다소 업다운이 있어 많은 공이 소모되는 희생을 감수하여야 한다. 또한 그린 공략 시에도 바닷바람과 산세의 높고 낮음과 좌우의 그린 경사에 유의해야 한다.

라운딩 끝에 찾아오는 기분 좋은 피로감이 밀려들 때쯤 바다가 더욱 가까이 느껴지는 빌라와 호텔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양 옆으로 이어지는 날개 모양의 호텔은 비상하듯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특히 석양이 질 때 빼어난 경관을 한껏 볼 수 있다.

웨이하이 포인트 리조트는 17평형 호텔동(2인1실)과 70평형 빌라동(4인2실+응접실)으로 구성돼 있다. 숙박인원에 맞게 호텔이나 빌라를 선택하면 된다.

◆ 中하이난의 보물 선주반도 페닌슐라GC

중국 하이난도 삼아에 위치한 페닌슐라GC는 하이난도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36홀 챔피언십 골프코스다. 연습코스 5홀을 더한 41홀의 골프클럽이다.

유명 골프 디자이너인 톰 웨이스코프가 설계한 페닌슐라GC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반영하여 해안 모래언덕과 우뚝 솟은 바위들이 독특한 자연경관을 뿜어내는 링크스풍의 시사이드 골프장이다. 골프장은 동 코스 18홀, 서 코스 18홀로 나뉘어져 있는데 모든 홀에 담긴 세심한 배려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바닷가에 인접한 코스는 백사장이 그대로 벙커 노릇을 한다.

18홀 코스로 72파의 국제표준 대회형 골프장이다. 페어웨이마다 지형의 높낮이를 이용하여 난이도를 조정하였고 벙커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숙소는 쉐라톤호텔 또는 포포인트 호텔 선택이 가능하다. 두 호텔과 골프장 간에는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해 골퍼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근처 완닝 시내에서 토속음식을 먹으며 쇼핑하는 즐거움과 라운딩 후 호텔과 골프코스 백사장을 둘러보며 산책하는 여유도 느낄 수 있다.

명가트레블에서는 다양한 골프상품을 판매한다.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3일 골프는 8월 6일, 8월 20일 단 2회 출발. 요금은 74만원. 페닌슐라GC 상품은 69만9000원부터. 중식 및 캐디 팁 그리고 미팅 샌딩 불 포함. 예약자 전원에게 골프공 6알과 마루망 양말 3족 증정.

[전기환 여행작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